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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의세상구경

오사카 도톤보리 야키니쿠 지다이야 오사카저녁추천 야키니쿠맛집 지다이야 예약 웨이팅 솔직후기

by 시골쥐.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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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골쥐입니다

오늘은 저번달에 다녀온 오사카에서 먹은 야키니쿠 맛집 후기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지다이야

 

오사카 야키니쿠 맛집 지다이야 입니다

외관부터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

 

저희는 예약은 따로 안 하고 갔어요!

가니까 번호표를 주셨는데 5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내부가 넓지않아서 5번 이어도 삼십 분은 넘게 기다렸어요,,!

저희는 첫날 저녁이였는데 이쯤이야! 하고 기분 좋게 

기다렸습니다🥰

구석쪽에 사장님 앞자리에 앉았는데요!

앞에 이렇게 신선해 보이는 고기들이 있어서

너무 설렜답니다

오사카 지다이야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현금만 되는 줄 모르고 돈을 얼마 안 챙겨 나와서

특급으로 먹진 못했어요🤣

 

저희는 소로스와 특급 소혀 

소 치맛살 콩나물 생맥주 두 잔 이렇게 주문했어요 

 

어떤 분이 콩나물이 맛있다고 그러셔서 저희도 따라서

주문했습니다ㅎㅎ

지다이야 내부 분위기는 이렇답니다

 

앞쪽에 이렇게 화로가 있어요

근데 이렇게 연기가 나는데도 실내엔 연기가

자욱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환기가 잘 되나 봐요👍

사장님이 눈앞에서 고기를 썰어서 주신답니다

가장 먼저 나온 건 특급 소혀

 

우설은 처음인데 야키니쿠 가면 

우설은 꼭 먹으라고 해서 주문했어요

 

뭔가 그 혀 모양이 보여서 살짝 거부감 들 뻔,,

같이 나온 파도 같이 올려서 구워봤습니다

우설을 주문하면 레몬소스? 같은 

양념을 주십니다! 거기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콩나물은 뭔가 숙주무침 같은 느낌이었어요

참기름맛이 나서 아주 고소했답니다

야무지게 구워서 먹었는데

입안 가득 육향이,,

이래서 우설을 먹나 보다 했어요

두 번째로 나온 고기는 소로스!

소 로스는 위에 빨간 양념이 조금 뿌려져서 나왔어요

그리고 꽈리고추도 있더라고요

아 이건 사장님이 저희가 소갈빗살을 주문한 줄 아시고

주셨다가 저희 소 로스예요! 했더니 아이코 하시더니

 

조금 덜어서 몰래 주신 서비스 소갈빗살이였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소 로스와 우설!

 

전 근데 로스랑 갈비살이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ㅎㅎ

마지막으로 소치맛살!

이건 양념고기같이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이건 좀 덜 신선해서 양념을 하신 건가 했어요

빨간 양념인데 전혀 안 매웠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서 사장님이 웃으면서

서비스!! 하시면서 주신 요구르트!

아시죠? 후식으로 요구르트 주는 곳 맛집인 거~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서 야키니쿠 맛집 찾으신다면

지다이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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